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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도덕불감증 중증환자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는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

    • 보도일
      2016. 4.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함진규 후보의 도덕불감증이 심각하게 악화되어 중증에 이르고 있다.

함진규 후보의 도덕불감증은 2014년 국민을 분노하게 했던 세월호 참사 직전에 선주협회로부터 후원받아 외유를 다녀오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언론보도가 나자 슬그머니 선주협회에 후원받은 비용을 되돌려주고, 자비로 다녀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돌려준 것은 이미 몇 달이 지난 후였다.

19대 국회의원 임기 중 지역 주민에게 배포한 의정보고서에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기도 전에 해제된 그린벨트지역을 자신의 공로인 것처럼 표기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

함 후보는 보수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가 평가하는 막말 국회의원에 선정되고,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반환경 국회의원에도 이름을 올렸다.

도덕불감증의 최고조는 논문 베끼기에서 드러났다. 해명이라고 말했던 ‘정치할 줄 모르고 표절했다’, ‘표절 논문으로 받은 학위는 경력에 사용하지 않았다’는 말 조차 모두 사실과 다름이 드러나면서 정치인으로서의 신뢰, 아니 인간으로서의 신뢰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함진규 후보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정치를 더럽히지 말고, 국민께 진심으로 사죄하기 바란다.

2016년 4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