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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선 교문위원장, 中 관광객 2만명 광주 유치 위해 방중

    • 보도일
      2016. 5. 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주선 국회의원
[별첨] 협약식 사진" class="bbs_textarea">본문박주선 교문위원장, 中 관광객 2만명 광주 유치 위해 방중
- “예향의도시 광주의 ‘50만 중국관광객 시대’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중국 관광객의 광주 유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폭넓은 행보에 나섰다.

박주선 교문위원장(광주 동남을)은 지난 30일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중국 대표 여행사인 카이사(凱撒, 시가총액 5조원 규모), 중국의 장년층 전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명회사인 행복 9호, 중국내 저명한 언론기관인 신화미디어그룹, (사)한중청년리더협회(이사장 전병준) 등이 참여하는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1만쌍 부부 한국 여행 프로그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동 업무협약에 따라 중국 대형 여행사 4곳은 올해 7월부터 180일 안에 2만명의 관광객을 광주에 보내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 협약식은 외교부 소관 한중 청년교류 단체인 사단법인 한중청년리더협회와 박주선 위원장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서, 방한(訪韓) 1위 국가인 중국에서 대규모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광주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서에 따르면 4곳의 여행사는 올해 7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3박 4일 또는 4박 5일의 광주 여행 상품을 판매해 12월까지 2만명을 순차적으로 광주에 보내게 된다. 관광객들은 대부분의 일정을 광주에서 소화하게 된다. 관광객 확보를 위해 이들 여행사는 중국 최대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신화미디어그룹(新華傳媒)과 협약을 맺고 별도의 인터넷 사이트에 페이지를 개설해 광주 여행 상품을 인터넷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주시가 유치한 단일 중국 관광객으로서는 최대 규모“라면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박주선 의원이 민간단체인 한중청년리더협회와 협력해 올해 초부터 중국의 주요 여행사와 기업체를 방문해 광주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박주선 교문위원장은 "20대 총선 공약으로 중국관광객을 주대상으로 하는 면세점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중은 공약 이행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서, 중국관광객을 광주로 유치해 ‘예향의도시 광주의 50만 중국관광객 시대’를 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위원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카이사 측을 설득해 올해 30만명의 중국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내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광주-서울 또는 광주-제주간 비행노선 개발을 정부와 항공사에서 협조해준다면 3-5만명이 광주를 방문하는 것은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선 위원장은 “문화수도 광주는 작년말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향이자 문화수도로 상징되는 역사자산, 정율성 선생 출생지라는 상징성, 중국 총영사관 소재 등 중국과 교류협력의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중국 관광객이 소비할 수 있는 면세점과 중국문화원 광주 분원을 유치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함과 동시에, 대중국 진출과 문화교류 거점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주도해온 박주선 위원장은 오는 5월 중국의 유창그룹에서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등과의 관광객 유치협약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

[별첨] 협약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