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 작품전시회』

▲국회도서관 나비정원에서 8월 26일(월) ∼ 8월 30일(금) 5일간 개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 정진석)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사다리 범국민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해 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의 김선현 교수팀이 주관하여 서울시 5개 학교의 청소년 자살고위험군(50명)을 대상으로 2013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 청소년들로 하여금 미술활동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도움을 주는 등 자살예방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임병규 국회사무처 입법차장은 자살예방을 위한 임상미술치료 작품전시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및 차의과학대학교의 노고를 치하하며, 동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임상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널리 확산되어 청소년 자살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생명사다리 범국민캠페인』 활성화 차원에서 앞으로도 임상미술치료 작품전시회와 같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