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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계파 해체를 촉구한다.

    • 보도일
      2016. 7.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병국 국회의원
새누리당 계파 해체를 촉구한다.

참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4.13 총선 당시 계파패권주의에 몰입된 윤상현, 최경환 의원 등 핵심 친박 인사들이 예비후보자를 회유, 협박을 한 사실이 녹음파일을 통해 온 국민들에게 공개됐습니다.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일각의 계파패권주의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어 부끄럽고, 참담합니다. 당에서 진상조사를 실시해 조속히 이번 파문을 마무리 지어야 합니다.

저는 비장한 마음으로 요구합니다.
친박들은 계파 해체를 선언할 것을 촉구합니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당의 화합과 정권재창출을 하기 위해서 계파 해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합니다.

계파 패권주의가 여전히 살아 숨 쉬며 공천개입에 이어 이번 당 대표 선거까지 개입할 경우 새누리당은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대로 갈 수는 없습니다. 새누리당을 완전히 개조해야 합니다. 그래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무성 전 대표, 김문수 전 지사, 오세훈 전 시장, 남경필 지사, 원희룡 지사, 나경원 의원 등 기라성 같은 잠재적 대권후보를 앞세워 정권재창출을 이뤄 낼 수 있습니다.

천막당사를 주도했던 한 사람으로서 제2의 천막당사 심정으로 당을 혁신하고, 역동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대통령선거 운동을 펼쳐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받도록 하겠습니다.

새누리당 당 대표 후보 정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