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진기록관 및 제헌국회기념전 개막 국회는 12월 9일(월) 10시 30분 헌정기념관에서‘국회진기록관’과 ‘제헌국회기념전’개막식을 개최한다. 국회진기록관과 제헌국회기념전은 본회의장 앞에 건립 예정인 제헌국회기념조형물과 함께 추진한 헌정사 65년 재조명사업의 일환이다. 헌정기념관 중앙홀에 위치한 국회진기록관은 지난 65년 동안 국회에서 있었던 다양한 기록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최다선 국회의원, 국회의원 가족당선 기록, 임기·연령·발언 등과 관련한 진기록이 전시된다.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제헌국회기념전은 제헌국회의 업적과 활동을 재조명하기 위한 기획 전시로, 당시 언론에 보도된 제헌국회의 활동상과 국회가 소장한 제헌국회관련 자료가 함께 선보인다.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현역 의원을 비롯한 정치인에게는 국회진기록관이 명예의 전당이 되어 국민을 위한 정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곳이 되고, 이곳을 방문한 많은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훌륭한 지도자가 되는 꿈을 키우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회진기록관과 제헌국회기념전이 국회 역사를 보여주는 곳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국회의 미래가 시작되는 곳이다”라고 그 취지를 설명하였다. ※참고 : 국회진기록관 주요 전시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