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의 스마일 전도사, 밝고 친절한 국회이미지 전파
- 12월 20일 오후 3시‘스마일 국회’우수직원 시상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는 12월 20일 오후 3시 스마일 국회 우수직원 시상식을 가졌다.
국회는 금년 한 해 동안 밝고 친절한 국회를 만드는 스마일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모범이 되는 직원을 추천받아 그 가운데 20명의 우수직원을 선발한 것이다.
이번에 시상한 우수직원은 국회 일반 직원은 물론 안내원, 방호원, 참관해설사, 국회도서관 사서, 후생시설 종사원,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 가운데 선발된 것으로, 평소 환한 미소와 친절한 모습으로 동료 직원은 물론 국회를 찾는 방문객에까지 따뜻한 인상을 남겨, 밝고 친절한 국회이미지 개선에 기여했다.
우수직원에 대한 추천사유를 보면, ‘회의실을 찾지 못해 헤매는 방문객을 현장까지 안내해 준 직원’, ‘구내식당에서 불편한 장애인을 대신해 배식을 받아준 직원’, ‘청소하다 남은 자투리 꽃을 화장실에 예쁘게 장식한 환경미화원’ 등 그동안 국회에서 숨겨진 친절사례와 미담이 많이 올라왔다.
정진석 사무총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 “취임 후 추진한 스마일 국회 캠페인이 어느 정도 정착되면서 국회 곳곳에서 상당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주변의 동료를 칭찬해주는 직장문화가 조성되고 있는 것도 매우 긍정적이며, 내년에는 밝은 미소를 확산시켜 친절한 국민의 국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별첨 : 스마일 국회 우수직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