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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한다[지상욱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6. 8. 2.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오늘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발표를 하며 12년 연속 역사 도발을 했다.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일본의 이 같은 주장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고, 야만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시대착오적 행태다.

새누리당은 일본의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

지금 동북아시아는 북핵과 미사일, 남중국해 문제 등 평화와 공존을 위해 풀어나가야 할 현안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더욱이 일본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대한민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핵문제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켜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대한민국의 영토를 자국 영토라 주장하는 것은 공멸을 자초하는 행위다.

특히, 일본은 이번 방위백서에서 중국을 향해 “해양에서 이해가 대립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독자적 주장에 근거해 힘을 배경으로 현상변경의 시도 등 고압적이라고 할 수 있는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며 내로남불 식의 이율배반적인 역사 행보까지 보여주었다.

일본 정부는 독도영유권 주장은 한일관계를 심각히 훼손하는 도발이자, 또 다른 형태의 침략행위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독도에 대한 확고한 수호의지를 천명하고, 일본의 반복적인 영토 침탈 도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2016. 8. 2.
새누리당 대변인 지 상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