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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8월 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 -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 보도일
      2016. 8. 3.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김명연 원내수석대변인은 8월 3일 원내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북한이 오늘 오전 7시50분 황해남도 은율 일대에서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탄도미사일을 발사한지 15일 만의 도발이다. 북한의 무력도발은 금년 1월 4차 핵실험을 시작으로 지난 7월 9일 잠수함 탄도미사일 SLBM 시험발사와 19일 스커드미사일 발사를 비롯해 안보부처 공무원 이메일 해킹에 이르기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은 북한의 미사일발사를 명백한 도발행위라고 규탄한다.
김정은 집권 5년 동안 오늘까지 발사한 탄도미사일만 32발이다.
적어도 1,100억원 이상을 한반도와 주변국을 위협하는데 쏟아 부었다.
피폐한 북한주민의 삶을 도외시한 핵과 미사일은 그들 스스로 자멸을 자초할 뿐이다.
어느 때보다 대한민국의 안보가 중요한 시기이다. 정부의 확고한 안보태세와 함께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대한민국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ㅇ 결핵발병과 관련하여

지난달 15일에 이어 또 한 명의 대형병원 간호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 광주시 한 어린이집에서도 20명의 원아들이 잠복 결핵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시간 이후 보건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 특히, 대형병원의 의료인 결핵발병에 대해서는 직원과 환자 등 접촉자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결핵퇴치를 위한 획기적인 정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
새누리당은 내일부터 새롭게 시행되는「결핵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의료기관과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의 교직원·종사자 대상으로 하는 결핵검진 의무화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감독과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6. 8. 3.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