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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기 최고위원 후보 4차 합동연설문

    • 보도일
      2016. 8.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용기 국회의원
새누리당 전당대회 4차 합동연설회 (수도권)
2016년 8월 6일(土), 14:00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전국의 그 어떤 지역보다도
현명하고 합리적이신
그래서 지금의 이 당을
가장 걱정하시는
우리 수도권과 강원권의 동지 여러분.

충청도 일꾼, 기호 2번 저 정용기
여러분들께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 정용기는 용기라고 하는 것이
해야 할 일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해내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정용기는 1981년도에 국립 경찰대학에 1기로 입학했습니다.
초대 직선 학생회장이 되서, 용기 있게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암울한 시대였습니다.
4학년 되는 해에 퇴학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퇴학당한 지 24년 만에 명예졸업을 하고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개인도 용기 있게 살아야 되지만
저는 우리 당도
용기 있게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야 될 일은 반드시 하고
하지 말아야 될 일은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새누리당이
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그것은 바로 국민이 바라는 대로
깨끗하고 그리고 유능하면서도
따뜻한 생활정치를 하는 당으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당이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하지 말아야 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반칙하고 부패하고
그리고 특권 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또, 또 우리가
하지 말아야 될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계파싸움입니다.

여러분 저 정용기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에 이 땅의 자랑스러운 산업화 세력과
민주화 세력이 역사적인 화해를 통해서 만들어낸 민주자유당의 공채 1기 출신입니다.
바꿔 말하면, 이 당에 친박 비박이 생겨나기 훨씬 전부터 몸담고 있던 사람입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수도권의 동지 여러분.

지난 선거 과정에서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사람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 정용기는 지금은 재선 구청장을 거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하고 있습니다만,

2004년 총선 때 탄핵 역풍 속에서
대전권 전체가 전멸하는 속에서
낙선의 아픔을 맛봤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많은 원외위원장님들.
그리고 함께해주신 동지 여러분들.

누가 여러분들을, 무엇이 여러분들을
그렇게 아프게 만들었습니까.
괴롭게 만들었습니까.

그것 바로 계파 싸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순간에도
계파 줄세우기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도 곳곳에서
계파 줄세우기가 벌어졌습니다.

여러분
이래서 우리 당에 희망이 있겠습니까 여러분.

현명하신 수도권의, 강원권의 동지 여러분
계파에 줄서시면 안 됩니다.
계파에 줄을 서면 우리에게 희망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희망입니다.

저 정용기가 최고위원이 된다면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신
우리 원외위원장님들,
당직을 맡아서 당무에 참여하고

그렇게 해서 이 자리에 함께하신
수도권과 강원권의 동지 여러분들께서
내년 대선에 최선봉에 서는
대열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섬기겠습니다 여러분.

현명하신 수도권의
그리고 강원권의 동지 여러분들께서

계파에 줄서지 마시고
친박도 비박도 아닌 친국민계 저 정용기
변화를 위한 용기 저 정용기
새누리당이 희망의 정당이 될 수 있는
커다란 비전을 갖춘 저 정용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제가 새누리당을 확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대선 승리하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참으로 정의롭고 참으로 살맛나는 세상으로
확 바꾸겠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