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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8월 1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 민주당 사드방중 관련

    • 보도일
      2016. 8.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8월 11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더불어민주당과 6명 초선의원은 자숙해라

더불어민주당이 사드(THADD) 반대 중국여행을 다녀온 소속 6명의 초선의원을 두둔하며 펼치는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어제는 알맹이가 전혀 없는 중국여행 소감발표 기자회견이 있었고, 오늘은 의원총회까지 열어 방중의원의 개인적 소회나 일방적 느낌을 중국정부의 입장처럼 포장해 발표했다.

성과도 내용도 전무한 중국여행기를 외교성과처럼 공개하는 황당한 자화자찬까지 했다.

어떻게 다 알려진 중국의 입장을 방중결과처럼 말하고, 중국 당국자와 일정조차 없었는데, 중국정부 입장인양 교묘히 국민을 속일 수 있는지 그 후안무치한 태도는 가히 금메달감이다.

이미, 일부 의원의 일방적 입장 발표에 대한 중국의 비난도 있었기에 이런 행태는 외교적으로도 논란과 조롱거리가 될 수도 있다.

게다가, 이치에도 맞지 않는 대통령 비방을 하며 자신들의 허물을 감추려는 적반하장식 꼼수공세까지 남발하고 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옷을 입고 어떻게든 박수를 받고 싶어 안달이 난 그 초보 의원들의 일탈행위 시리즈에 허탈한 웃음만 나온다.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이제 ‘잘못 했습니다’를 외치고, 자숙하면 될 일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최소한의 염치라도 있다면, 그 철없는 6명의 초선의원의 허무맹랑한 중국여행을 맹목적으로 감싸서는 안 될 것이다.

부디, 자중자애하기 바란다.

2016. 8. 11.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