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대표, 상장대대 장병과의 대화 인사말

□ 일시 : 2016년 9월 6일 오후 5시
□ 장소 : 상장대대 병영식당

■ 추미애 대표

제가 지난 3월에 문재인 전 대표와 함께 이곳에 방문했다. 그때 계셨던 장병들이 아직도 계신지 궁금하다. 그때 김정훈 일병과 포옹하며 사진을 찍었다. 제대를 얼마 안 남겨뒀다는 이야기가 기억난다.

여러분이 이 나라를 지켜주는 소중한 우리의 보루다. 지금은 힘들지만 이곳에서 나누는 우정과 경험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여러분이 너무 멋져 보인다. 여러분 모습이 씩씩해 보인다. 한 분, 한 분 훌륭하게 병영생활을 잘 마치고 다시 사회로 돌아올 때, 오늘의 경험이 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치하는 저희가 사회를 열심히 가꿔나가도록 하겠다.

2016년 9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