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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성희롱 최근 5년간 2배 늘어!

    • 보도일
      2016. 9. 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염동열 국회의원
- 교사에게 폭언·욕설 여전히 가장 많아! 전체 62% 차지!
-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최근 5년간 2.4배 증가

# 사례 1. 충북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여교사가 수업을 하는 도중 지시를 따르지 않고, 일부러 성행위시 신음소리를 내며 칼로 배를 찌를 것이라고 말해 특별교육을 받음.
# 사례 2. 전남의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이 영어수행평가파일  표지에 “섹스머신”이라고 써놓고, 왜 이렇게 다리가 말랐냐고 물어보고, 수업시간에 시험 잘 보면 뽀뽀해 달라고 함.
# 사례 3. 부산의 한 중학교 학생은 여교사의 아이 사진을 보면서 "성관계를 했겠네요"라고 물어 교내 봉사 처분을 받음.

□ 염동열 의원(새누리당, 강원도 태백영월평창정선횡성, 교문위간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권침해 현황’ 자료에 의하면 학교현장에서의 교권침해가 여전히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 전체 교권침해 건수가 2011년 4,801건에서 2015년 3,458건으로 줄었으나,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중 폭언․폭설은 여전히 가장 많았고(전체의 62%), 최근 교사 성희롱의 경우 2011년 52건에서 2015년 107건으로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더욱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2011년 47건에서 2015년 112건으로 2.4배 증가함.

※ 표 : 첨부파일 참조

□ 교권침해를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의 경우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가 가장 많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교권침해는 폭언 및 욕설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음. 그리고 교사 성희롱은 중학교에서, 수업진행 방해는 고등학교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나타났음.

※ 표 : 첨부파일 참조

□ 2015년 시도별 교권침해 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49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남이 292건, 강원 247건순으로 나타남.
- 특히, 학생에 의한 폭언폭설은 경기도가 348건, 수업진행 방해는 경남이 78건, 교사 성희롱은 강원이 10건으로 가장 많았음.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