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세미나가 시의적절해 보인다. 제가 학계에 있을 때부터 존경해 온 최운열 전 총장님, 우리 당의 비례대표로 영입되어서 앞으로 국회에서 나라경제와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 큰 역할 해 주시리라 기대가 크다.
이런 큰 제목으로 방향을 설정해 주시는 것 같아 참으로 기쁘다.
정책위의장을 지내시고 굵직하게 정책현안을 다루어 주신 변재일 전 정책위의장님도 함께하고 계신다. 많은 전문가님들, 낯익은 분들도 많다.
즐겁고 희망이 보이는 토론회가 될 것 같다.
최근 박근혜정부 국정을 보면, 컨트롤타워가 작동이 안 되는 것 같다. 과연 컨트롤타워가 있기는 한지 의심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이번에 한진해운 사태를 보면서 박근혜정부의 무능과 무대책의 결정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우리나라를 넘어서서 국제적인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민생경제의 핵심은 가계부채와 주거문제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마다 대책이라고 할 것도 없이 민생경제를 더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을 뿐이다.
한국경제와 국민들의 경제 사정의 전반에 대한 긴 안목이나 부작용에 대한 검토도 없이 박근혜정부의 민생 대책은 당장 모면만 하면 되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러니 나라 곳곳에서 경고의 사이렌이 켜지고 있는 것 아닌가.
이제 경제민주화로 경제 구조의 대혁신을 이루어내야 한다. 국민소득을 지키는 경제 기조로 시급히 전환해야 한다.
최운열 의원님의 역할이 막중하다. 국민과 더불어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 앞으로 더 큰 역할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