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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 9월 8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 있는 처신을 촉구한다.

    • 보도일
      2016. 9. 8.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9월 8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 있는 처신을 촉구한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무책임한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상대로 한 ‘동물원’ 발언을 하여 국민적 공분과 파장이 일고 있는데도 여전히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사과 한 마디도 없다.

오늘 오후까지 연 사흘간 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관련 기업대표들이 안철수 의원실을 방문했으나, 안 전 대표의 부재로 면담은 불발됐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과거 안 전 대표가 열정을 쏟았던 그 과학 IT 창조 등 분야에서 젊은 벤처기업인과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안철수 대표와 똑같은 꿈과 희망을 꿈꾸며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젊은 벤처기업인, 스타트업 기업인들에게 왜 그런 모독과 상처를 주는 망언을 했는지, 안 전 대표는 당장에라도 책임있는 사과와 조치를 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안 전 대표는 모욕을 당한 분들을 향해 동물원 발언을 이해 못한다는 ‘이중 모욕 언사’까지 했고, 국민의당도 이해가 부족하다는 반격까지 했다.

어떻게 선배로서 후배들의 가슴에 이렇게 비수를 꽂을 수 있는 것인지 놀랍고, 충격이다.

있을 수 없는 적반하장 식 공세에도 유감을 표한다.

자신의 발언에 대해 온전한 책임을 지지 않는 분은 지도자로서 자격 미달이다.

동물원 발언이 평소 철학이 담긴 소신 발언이라면, 안철수 전 대표는 토론의 장으로 나오기 바란다. 밤낮으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애쓰는 창업가들과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건전한 토론을 할 준비가 돼있다.

‘자신이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는 처사’ 와 다를 바 없는 언행을 하고 있는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 있는 처신을 강력 촉구한다.

2016. 9. 8.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