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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감히 안중근 의사를 욕되게 하는가?[김현아 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6. 9.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일부 좌파단체가 안중근 의사를 내세워 반미(反美)·反정부 활동에 참여할 신입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언론보도가 있었다. 심지어, 사드 배치반대 활동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단체는, '양놈 왜놈 몰아내고 민중을 살펴 나라를 세우자(斥洋斥倭 輔國安民)'는 섬뜩한 구호로 청년들을 자극하고 혹세무민하고 있다.

단언컨대, 이는 안중근 의사를 참칭하는 반국가적 반역사적 도발이다.

이런 선동활동 뒤에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도용하고 이 단체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고 한다. 이 단체는 해산된 통진당과 직간접으로 연관되어 있어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욕되게 하는 것에 심한 분노를 느낀다. 그뿐만이 아니다. 그 단체 후원단체는 여러 의구심을 유발시키고 있는데, 안 의사를 한국의 체 게바라(쿠바공산혁명가)로 만드는 사업계획까지 갖고 있다고 한다.

자신들 이념 편향적 활동을 위해 안 의사의 애국정신을 악용하는 도발에 대해 개탄스럽다.

안중근 의사의 희생으로 이룩한 오늘의 대한민국이 안 의사의 숭고한 얼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이번 시대착오적인 사건들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바로잡아가야 한다.

안 의사의 혼과 정신을 더욱 살려 이런 도발이 없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대응이 필요하다.

정부도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대책 마련에 힘써 주길 바란다.

2016. 9. 12.
새누리당 대변인 김 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