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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대표, 평화시장 방문 주요내용

    • 보도일
      2016. 9.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9월 12일 이정현 대표, 평화시장 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정현 대표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는 동대문 평화시장을 방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인들과 미리 추석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두루 청취했다. 점포들을 둘러보면서 정장매장에서 회색 재킷을 입어보며 너무 좋다며 한 벌을 구입했고, 고향에 계신 어머님 드릴 의류들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추석 분위기를 주고받기도 했다.

<평화시장 중역실에서 평화시장 주식회사 사장 및 중역들과 간담회>

이정현 대표는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상인 대표로부터 “평화시장이 2천88개의 점포 주주로 구성된 주식회사”임을 설명 듣는 등 간단한 현황을 들은 후, “평화시장은 63살이 된 시장이다. 19대 국회 때 중소기업소상공인특위 위원장을 맡아 여러 가지 일들을 했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피력했으며,

“애로사항의 상당수는 옛날에 만들어놓은 규정, 규제가 그대로 머물러 있는 반면 시장과 상공인들은 완전히 변해버렸다는데 있다. 예를 들어 19살인데 13살, 14살 때의 옷을 입고 있는 것과 같다. 오늘은 이렇게 왔지만 중앙당 차원에서는 정부부처 실·국장을 불러 치열하게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해 고치게 하려는 생각을 갖도록 하려고 한다. 사각지대를 발굴해서 부지런히 매칭하는 작업도 하겠다." 라며 제도와 현실간 격차를 줄이는데 앞으로도 계속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또, “여기서 장사하시는 분들도 대형마트들이 너무 무분별하게 많이 생겨버렸다. 그동안 서민경제를 담당해왔던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이 너무 죽어 가는데 차이가 어디서 나오냐면 대형마트가면 에어컨 빵빵 나오고 깨끗하니 그런 데로 가는 거다. 그럼 전통시장도 정부가 돈을 투자해서 서민 가장들이 여기 와서 일하다 안 되면 다른데 옮길 수 있는 게 아니라 내 모든 인생, 재산 다 투자한 내 공장이자, 내 사업처인데 우리도 좀 먹고 살게 환경을 개선해 달라. 이런 하소연들은 항상 내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하는 얘기다. 그래서 내가 관심 갖고 그런 데를 두 번 세 번 더 가보게 된다. 그렇게 해서 하나씩 해결하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고 말하며 상인들의 고민에 공감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화시장쪽 상권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교통문제와 관련해 미군부대 이전에 따른 주차장 확보 및 개선 건의를 받았고, 물품을 나르는 인부나 시장 방문 상인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장 앞 횡단보도 설치 문제 건의도 들었다.

이에 대해 “서로가 다 힘든 사람들인데 어느 한쪽만 챙기기보다는 서로에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중재하고, 타협을 시키고, 협상을 하게 하는 게 우리 정치권이고 상급기관이 나서야 할 일이다., 서로가 피해를 덜 주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며 지상욱 지역구 의원과 만나서도 논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대표는 간담회 후 기자들 먼저 보내고 혼자서 시장 상인들과 계속 인사를 나누며 추석 잘 보내시라는 덕담을 나누고, 건의사항도 청취하였다.

2016. 9. 12.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