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금 북상하고 있는 태풍에 대한 대비에 전력을 다할 것을 정부에 당부하는 의견이 있었다. 특히 기상청은 최대한 태풍의 경로를 예측해서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주실 것을 부탁했고,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서는 다양한 안전점검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는 이번 대정부 질문과 관련해 오늘 오후 새누리당은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경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석기 의원이 긴급 대정부 질문자로 대체되어 지진문제를 밀도 있게 다룰 것이다.
세 번째는 원전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긴급 현장 최고위원회의 개최의 건이다. 새누리당은 지진 이후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많이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서 원자력안전위원장, 기상청장, 지질연구원장 등 원전과 지질과 관련 된 다양한 기관장들과 정부 관계자들 모아서 사전에 점검회의를 하고 주민대표, 해당지역 시장 및 군수를 포함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새누리당은 다양한 현안문제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