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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자신의 생명을 버리며 이웃을 살린 의인 안치범 청년의 명복을 빈다

    • 보도일
      2016. 9.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자신의 생명을 버리며 이웃을 살린 의인 안치범 청년의 명복을 빈다

서교동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자 신고를 한 뒤 다시 건물에 들어가 이웃들을 대피시켰던 의인 안치범 청년이 결국 숨을 거두었다.

이웃들을 화재에서 구해내고 정작 자신은 연기에 질식되어 사경을 헤매다 숨을 거둔 것이다.

위급한 상황에 자신의 생명만 지키지 않고 이웃들의 생명을 살린 의인은 수퍼맨이 아닌 성우의 꿈을 키우던 ‘평범한 우리의 이웃 청년’이었다.

우리 사회가 그래도 살만 한 것은 ‘평범한 이웃들의 용기 있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웃을 돌아보는 용기 있는 행동을 하는 모든 이들이 의인이다.

비리가 넘치고 특혜만을 누리는 사회 지도층에게 ‘평범한 청년 의인 안치범’의 의로운 행동이 각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의인 안치범 청년의 명복을 빈다.

2016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