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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9월 2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 - 야당은 정치공세에 대한 협치가 아니라 ‘민생과 일하는 국회에 대한 협치’를 보여야 한다.

    • 보도일
      2016. 9.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9월 21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야당은 정치공세에 대한 협치가 아니라 ‘민생과 일하는 국회에 대한 협치’를 보여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했다.

아무리 여소야대 국회라 해도, 분명한 야당의 ‘수의 횡포’이고, ‘권한남용’이다.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이 문제제기 한 사안들에 대해 농림장관이 다소 불만 섞인 감정을 토로했다고 해도, 이렇게 감정 실린 해임건의안까지 제출하는 것은 대단히 ‘옹졸한 정치보복성 공세’다.

물론, 직무수행 과정 중에 해임 요건이 발생했다면, 그때 해임 요구절차를 밟아도 무방하다. 이번 해임건의안 제출은 해임 요건에도 맞지 않는 과도한 공세인 것이다.

북핵으로 안보가, 지진으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절박한 상황에서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거대 야당이 불안을 해소하기는커녕 해임건의안 제출로 정국 불안까지 조장하려는 태도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무책임한 태도다.

가뜩이나, 추수 등 농번기에 할 일이 태산같이 많은 농림장관을 끌어내려, 무슨 혼란과 갈등을 야기하려 하는 것인지 그 의도도 의심케 한다.

야당은 ‘싸우지 말고 일 좀 하라’는 국민의 지적에 대해 ‘말로만 민생경제’를 외치며, 실제는 이번 해임안 제출처럼 국회에서 ‘수의 횡포’를 부리며 ‘갈등과 대결 정치’에 앞장서고 있다.

민생경제에 대한 ‘협치’를 버리고, 과반수 넘는 수로 ‘야당끼리 정치공세 협치’만 하고 있다.

여소야대의 20대국회 개원 후, 지금까지 법안처리는 전무(全無)하다. 야당은 ‘민생과 일하는 국회에 대한 협치’를 보여줘야 한다.

이미 김 장관은 자신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신속한 사과를 했다.

야당은 당장, 해임건의안을 철회하길 촉구한다.

2016. 9. 21.
새누리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