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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민의당 김동철 ․ 윤영일 의원,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조기완공 촉구 결의안」공동발의 ․ 제출

    • 보도일
      2016. 9.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김동철 국회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 여야 국회의원 91명 서명 동참,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목표
- 2단계 노선 조속한 확정과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 건설 적극 추진 촉구

22일(목), 여야 국회의원 91명이 서명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조기완공 및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 촉구 결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민의당 김동철(광주 광산구갑), 윤영일(전남 해남․완도․진도) 의원이 공동발의한 건의안에는 여야 국회의원 91명(새누리당 17명, 더불어민주당 40명, 국민의당 30명, 비교섭단체 4명)이 참여했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①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의 합의를 토대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광주송정~목포)의 최종노선을 조속히 확정할 것 ②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차질 없이 건설할 것 ③국가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적극 추진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결의안을 공동발의한 김동철·윤영일 의원은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구간(광주 송정~목포)은 당초 2017년까지 완공하기로 되어 있으나 무안국제공항 경유 문제로 아직까지도 최종노선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호남선 KTX의 무안국제공항 경유는 공항에 대한 접근성 개선으로 전북과 충청권 이용객까지 흡수함으로써 무안공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주장했다.

아울러 “목포~제주 해저터널은 안개·강풍 등으로 잦은 결항이 반복되는 등 기상이변에 대한 대책으로 최적”이라며, “세계 최장의 해저터널로서 국내 고속철도 건설 기술력을 세계에 과시해 해외수주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결의안의 추진 배경과 의미를 강조했다.

김동철·윤영일 의원은 “여·야 국회의원 91명이 서명에 동참한 것은 호남고속철 2단계사업 뿐만 아니라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의 필요성에 전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것이기 때문이라 본다.”며, “금년 정기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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