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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지방공무원 건강 적신호, 질병휴직 73% 증가

    • 보도일
      2016. 9.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소병훈 국회의원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갑)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공무원 질병휴직현황을 보면, 지방공무원들의 건강이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직무수행이 어려울 정도로 건강이 나빠져 질병휴직을 낸 공무원은 2011년 979명, 2012년 1,167명, 2013년 1,231명, 2014년 1,415명, 2015년 1,686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지난 5년간 73%가 늘어났다.  

특히 대구시는 168%, 충북도는 152%, 인천시는 83.6%로 지난 5년간 휴직자가 증가해 전국평균보다 높은 질병 휴직율을 보였다.

소병훈의원은 “51~60세 지방공무원이 20년에 비해 2배로 많아졌다며 51~60세 공무원 : 1995년 3만7,615명 / 2015년 7만7007명
, 연령별 건강진단 전수조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별도첨부 자료 : 사진(최근 5년간 지방공무원 휴직사유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