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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대기업 한식뷔페, 중소상인과 상생협력 구체적 노력하기로 약속

    • 보도일
      2016. 9. 2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정 국회의원
-CJ푸드빌, 외식업중앙회 회원 가입해 자영업자와 상생
-이랜드파크, 식자재와 주방장비 저마진 공급 상생생태계 구축
-상생협력 약속 준수 여부 지속적 지켜볼 것

대기업 한식뷔페업체인 CJ푸드빌과 이랜드파크가 적합업종 합의에 이어 주변 중소상인들과의 구체적 상생협약 계획을 내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이 2016년 국정감사에서 대기업 한식뷔페의 골목상권 침탈 문제 다루기 위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식뷔페 업계가 골목상권과의 상생협약 계획을 제출했다.

CJ푸드빌은 △외식업중앙회 회원 가입 △연간 300명 외식 전문교육 제공 및 외식트렌드 공유 △자영업자와의 공존공생을 위한 노력 △국산 농산원물 사용 95%이상 목표 △국내 청년창농 농가 지속 발굴 △취업, 창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랜드파크는 △중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확대 △외식 창업 성공 및 운영 노하우 전수 △창업자 네트워크 구축 △금융상품연계한 식자재와 주방장비 저마진 공급 △해외 직수입 원두 온라인 판매 등을 약속했다.

박정 의원은 “대기업과 중소상인은 경쟁 자체가 어려우니 대기업이 우리 골목상권을 위해 양보하고 더불어 상생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이번 약속을 잘 지키는지 계속 유심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