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수) 정세균 사퇴 관철을 위한 새누리당 규탄 결의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원진 비상대책위 위원장>
존경하는 새누리당 당원동지여러분, 우리가 이 자리에 왜 모였나. 9월23일 대한민국 국회민주주의는 무너졌다. 68년동안 지켜왔던 대한민국 민주주의 절차는 무너졌다. 그 장본인은 누구인가 여러분. 정세균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나.
김재수 장관에 대한 해임안은 그 내용 뿐만 아니라 절차에 있어서도 위법이다. 김재수 장관이 ‘황제 주택에 살았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김재수 장관이 살은 전세는 바로 7억에 담보대출 되어있는, 그중에 전임자가 보증금 1억8천에 살고, 김재수 장관이 1억9천에 사는 그러한 전세에 살았다. 이것은 정상적인 전세임에도 불구하고 황제전세라고 야당은 장관해임안에 두들겨 넣었다. 여러분, 인간적으로 김재수 장관이 60년 이상 살면서 이혼한 부모님, 어머님에 대한 가정사를 들춰내는 반인륜적, 반인권적 행태도 서슴없이 인권을 비방하고, 말만 하면 민주주의를 비방하는 야당은 한 개인을 이렇게 모독했다.
존경하는, 사랑하는 새누리당 당원동지여러분, 우리는 정세균 의원의 사퇴 촉구 결의안과 정세균 의원에 대한 여러 가지 조치를 하고 있지만, 이것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정세균 의원은 형사처벌 받아야 하지 않겠나. 정세균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한 사람이고, 68년동안 지켜왔던 대한민국 의회주의를 파괴한 파괴자로 그에 대한 합당한 댓가를 치뤄야한다고 생각한다. 정세균 의원이 의원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우리 새누리당과 같이 생각하는 우리당원동지여러분,
또 국민여러분들과 함께 투쟁할 것을 간곡히 말씀 드린다.이 투쟁의 끝은 정세균의장이 사퇴하는 것만이. 이 투쟁의 끝이난다. 여러분 그렇게 동의하시나. 여러분의 동의를 바탕으로 내일 정세균 의장을 경찰에 고발하겠다. 이정현 당 대표님께서 당 대표 취임한 사이. 상생의 정치, 협치의 정치였다. 우리 새누리당은 여소야대에 정국에서 한발 움직일때 그 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조심 움직이고, 야당에 왠만하면 양보하면서 상생 협치의 정치를 하려 했다.
그런데 야당은 야당다수의 독재로 맞섰다. 이제 독재 정세균, 독재자 정세균을 국회에서 몰아내고 우리의 뜻을 관철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간절함과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이 우리의 대한민국 국회를 지키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가 이루워질 수 있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리면서 오늘 말씀을 마친다..
<김성태 비상대책위 총괄본부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3천명 애국시민 당원 동지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를 파탄하고 국회를 능멸한 정세균을 처단하기위해 이 자리에 모두 모였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68년 동안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이 의회민주주의를 더불어민주당의 한낱 하수인에 불과한 정세균 한사람 때문에 망쳐져서는 결코 안 되겠다고 생각해 이 자리에 모였다.
지난 24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해임건의안을 협의 없이 의장이 단독 상정 처리했다. 그 이후 저희 새누리당은 정세균을 퇴진하기 위해, 그리고 퇴진을 관철시키기 위해 국회일정 전면 보이콧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지난 26일 월요일 이정현 대표는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그리고 릴레리 1인 시위를 국회 로텐더홀에서 김무성 전 대표를 시작으로 서청원 선배님을 비롯한 우리 새누리당 의원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단일대오 유지하면서, 로텐더홀 시위를 계속 하고 있다.
또한 당 조직을 비상대책위원회 조직 체제로 전환하고, 소속 최고위원인 조원진 동지를 비대위 위원장으로 옹립했다. 그리고 본인를 총괄본부장으로 채택했다. 우리 비대위는 적극적이고 실효적인 투쟁을 통해서 국회를 망치고 국회를 중단시킨 정세균을 조속하게 국회로부터 쫓아내기 위한 이 가열찬 투쟁은 계속 되고 있는 것 이다.
어제 화요일 의장실 앞 연좌농성을 비롯해서 출근저지 투쟁 함께 계속 되는 행정 의총을 개최하였다. 또한 정세균 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과 징계안 또한 제출했다. 오늘 국회의장 출근시간에 맞춰서 본청 앞과 그리고 국회의장 앞 복도 앞에서 연좌농성을 하였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애국당원 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이 북한핵으로부터 지진로부터 엄청난 위기를 당하고 있는 이 순간에 더군다나 국정감사기간에 국회가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세균 본인 당사자는 어제 명지대학교에서 학생들 상대로 강연를 하였다. 국회의장으로서 선출 되는 것도 국회에서 선출되지만, 사퇴하는 것도 국회에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이 있어야만 사퇴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 정의장은 니네들은 해볼려면 해봐라. 나는 죽어도 꿈쩍하지 않는다는. 그런 독단로 점철된 그런 국회의장 정세균이다.
더 이상 이런 정세균을 국회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의 극단적인 선택. 이 단식투쟁을 통한 우리 새누리당의 가열찬 투쟁은 오로지 정세균을 국회로부터 쫓아내는 것이다. 거기까지 당원여러분 단결하고 투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