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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막말 중증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이길 포기하는 것인가

    • 보도일
      2016. 9.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막말 중증 새누리당은 집권여당이길 포기하는 것인가

새누리당의 막말이 도를 넘고 있다.

스스로 사람에 대한 예의를 넘어 자신의 수준을 바닥으로 내리꽂고 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정 의장’을 ‘정 의원’이라고 부르더니 급기야 ‘정세균’ 혹은 ‘정세균씨’라 부르기까지 했다.

“ 아주 중증의 깊은 대권병” “정치 야욕과 욕심 채우기 위한 테러” 등 온갖 자극적 언사를 퍼부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입법기관의 수장인 정 의장을 향해 "야, 부끄러운 줄 알라" “독재 날치기다” “칼춤 춰보자” 등 자신의 인격도 땅바닥으로 던지고 말았다.

‘시녀’ ‘지능범’ ‘정치 브로커’ ‘돌격대장’ ‘인격살인’ 등 막말만 난무하고 집권여당으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의견은 그냥 묵살되고 있다.

‘대통령 지키기’도 좋지만 정도가 있는 법이다.

새누리당은 자신들이 한 말들만으로도 이미 집권여당임을 포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6년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유송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