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옥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근로자의 출국만기보험 및 귀국비용보험 휴면보험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공단에 이관된 휴면보험금은 174억원(33,223건)으로, 이 가운데 9,819건 57억5천만원이 지급되었고, 보험금 잔여액은 23,404건 116억8천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실적은 (`14)10억6천만원(1,723건)→(`15)24억1천만원(4,038건)→(`16.8)22억8천만원(4,058건)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
∘ 송출국가(15개국)별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실적은 중국 17억원(2,915건), 몽골 1억3천만원(253건), 베트남 1억3천만원(297건), 인도네시아 1억원(210건), 태국 7천만원(147건) 순으로 나타났다.
∘ 송옥주 의원은 “전용보험사나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출국시 보험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출국만기보험에 대한 홍보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출국만기보험의 경우 외국인근로자가 사업주로부터 받아야는 퇴직금을 대신하는 것인 만큼 휴면보험금이 반드시 외국인노동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