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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통합 체육회장 선거, 중립선거·공정선거로 실시되어야

    • 보도일
      2016. 10. 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일시 : 2016년 10월 4일 오후 16시

■ 통합 체육회장 선거, 중립선거·공정선거로 실시되어야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회장 선거가 내일 5일(수) 열리게 된다.

두 체육단체의 통합은 체육계의 오랜 염원이자 선진 체육행정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 있을 통합 체육회장 선거는 체육계의 축제로 치러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체육분야를 관할하는 문체부에서 통합 회장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개입, 특정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체육정책실 고위간부가 관여하고 있다는 국회 지적이 있었다.

통합체육회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망라하는 거대한 조직이기 때문에 내년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치권에서도 정부의 선거 불개입을 누차 당부하였다.

‘오비이락’이라 했는데, 금일 문체부의 체육·관광분야 산하기관 국감에 배석했어야 될 체육정책실 고위간부는 병가를 핑계로 국감에 오지 않고 있다.

우리 당은 내일 있을 통합 체육회장 선거가 체육인들의 축제로 첫발을 딛기 바라며 정부가 어떠한 간섭도 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밝히는 바이다.

2016년 10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