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성악가 ‘폴 포츠’10월 6일(목) 오후 8시 내한공연 - 공연수익 전액 미혼모, 다운증후군, 틱장애 가족에 기부
국회 저출산고령화특위 간사로 활동 중인 국민의당 김광수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이 세계적 성악가인 ‘폴 포츠 (Paul Potts)’ 의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기부공연을 주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광수 의원과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폴 포츠’공연은 “희망의 목소리로 기적을 노래하다”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공연으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장애아동에 대한 후원의 필요성에 공감한 ‘폴 포츠’의 수락으로 성사되었다.
김 의원은 “국가의 존망과 직결되는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세계적 성악가‘폴 포츠’의 기부공연을 추진했는데, ‘폴 포츠’가 공연 개최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성사되었다”며 “기부공연에 적극 나서 준 ‘폴 포츠’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출산 극복의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기부공연에 나선‘폴 포츠’는 감동적인 인생스토리로도 유명한 성악가이다. 어린 시절 어눌한 말투로 놀림대상이 되었고 악성 종양과 교통사고로 절망적인 진단까지 받았지만, 노래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았고 휴대전화 외판원 시절 우리나라의 ‘슈퍼스타 K’ 성격인 영국의 대표적인 스타 발굴 프로그램 에 출연해 꿈을 이루게 된 인물이다.
‘폴 포츠’가 장애아동 등에 대한 기부공연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어릴적 성장과정과 인생경험이 바탕이 되었다는 게 폴 포츠 측 인사의 설명이다.
‘폴 포츠’의 공연은 10월 6일(목) 오후 8시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펼쳐지며 공연수익은 전액 미혼모, 다운증후군, 틱장애 가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끝>
첨부파일
20161005-[보도자료] 김광수 의원, 저출산 해결위해 세계적 성악가 폴포츠 기부공연 주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