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도가 연간 급증하는 인구로 쓰레기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1년~2016년 7월까지)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6천4백만명 넘었고, 올 7월까지 9만 1,000명이 제주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제주 거주 열풍으로 2010년 578천명이던 제주 인구가 2015년에는 9.8% 증가한 641천명으로 집계되었다.
그런데 쓰레기 배출량 또한 2010년 639톤에서 2015년에는 1,161톤으로 무려 45% 증가하였고, 제주도의 1인당 1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1.8kg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0.97kg에서 0.84kg이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에 이우현 의원은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지역으로 매립장을 짓는데 한계가 있다”며 “청정제주도가 쓰레기 섬이라는 오명을 받지 않도록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과 도민들 쓰레기량을 줄 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강구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
20161007-[이우현 의원실 2016 국정감사 보도자료] 해결 안되는 제주도 쓰레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