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산손상 4조7942억, 현 유가 기준 2020년까지 석유공사 부채비율 4177%까지 증가, 2조1461억의 현금 부족으로 디폴트 가능성 -
0 석유공사는 2009년 12월 캐나다 하베스트 지분을 100% 인수해 7년 동안 지분 매입을 비롯해 총 4조4791억 원을 투자했으나 현재 장부가액은 △3151억 원 0 지난 7년 사이 자산손상은 4조7942억 원
※ 표 : 첨부파일 참조
0 따라서 신용등급은 S&P 기준으로 CCC+에 달해 본사 지원 없이는 더 이상의 차입조차 불가능한 상황
※ 표 : 첨부파일 참조
0 공사가 제출한 하베스트 중장기 재무자료에 따르면, 향후 전만은 더 부정적 0 유가가 현재의 47불과 비슷할 경우 2017년에는 대략 1700만 불의 현금 부족이 예상되고 2018년에는 1억6000만 불이 부족 - 2020년까지 총2억3000만 불 부족 0 한편 영국 다나의 경우 지금까지 총투자액은 4조284억 원이고, 자산손상 2조7772억 원으로 현재 기준 장부가액은 1조2512억 원 0 이런 가운데 하베스트와 다나를 계속 운영할 경우, 2020년까지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은 각각 6852억과 4554억 원 - 본사 운영비를 포함해 2020년 말까지 2조1461억의 자금 부족 발생 - 아울러 이렇게 될 경우 석유공사의 부채비율은 4177%까지 상승 - 따라서 석유공사가 계속기업으로 유지되려면 2020년까지 최소한 2조 이상의 자금이 필요 - 만약 증자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석유공사는 투자축소에 따른 경영 실절 악화, 금융비용 증가 악순환으로 디폴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