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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도시철도2호선 KTX 광명역 연장 사업 추진 필요성 경기도에 강조해

    • 보도일
      2016. 10.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관석 국회의원
- 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 되었으나, 경기도에서 사업 노선 확정하지 못해
- 대공원~독산, 대공원~매화, 대공원~광명 등 대안에 대한 경제성 분석 재실시하고 확정된 안 국토부에 조속히 제출해야
- 윤관석, “국토부는 경기도에서 추진(안) 제출하는 것만 기다리고 있어, 경기도가 조속히 노선 확정하고 추진해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이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인천도시철도 2호선 KTX광명역 연장’사업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였다. 특히, 이날 윤관석의원은 남경필 경기지사에게 노선 연장안의 조속한 결정과 함께 도시개발 계획을 통한 경제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KTX광명역 연장 사업은 지난 6월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지정되었다. 추가검토사업으로 지정된 이유는 3개 노선(①안 대공원~KTX광명역, ②안 대공원~독산역, ③안 대공원~매화역)이 지자체간 이견으로 경합하며 경기도에서 노선안을 확정하기 못하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해 본 결과, 경기도에서 사업 노선을 확정하지 못해, 추진이 더딘 상황임을 확인했다.”며 “현재 논의 중인 3개 노선 대안(대공원~광명, 대공원~독산, 대공원~매화) 모두 신안산선과의 연계를 전제로 한 것이니, 큰 차이점은 없고 경기도의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당초, 광명-시흥 보금자리 주택지구의 조성을 전제로 경제성 분석이 이뤄졌지만, 해당 계획이 취소된 만큼 별도의 경제성 분석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에서 경제성 분석을 재실시해 최적의 노선을 조속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남경필 지사께서 단순히 도시철도의 연장안만 고민할 것이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기개발 계획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내 놓아야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종합적인 검토와 대책을 촉구하였다.

한편, 윤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장에서 남경필 지사와 면담을 가지며 ‘인천도시철도2호선 KTX광명역’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담은 서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