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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청년일자리 생방송 하면서 신입공채는 없앤 MBC

    • 보도일
      2016. 10. 10.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박홍근 국회의원
[주요내용]

◈ MBC 신입채용 실적이′14. 이후 3년째 全無
    * 방송문화진흥회 제출 『MBC 인력채용 현황(′10. ~ ′16. 8.)』 자료 분석결과

ㅇ 해당기간 채용자 수는 747명으로, 경력직 266명(35.6%), 계약직 414명(55.4%), 신입채용은  67명(9%)에 불과

ㅇ MBC는 ′15. 3. 상시인재등록 제도 도입으로 언제나 입사 희망자 모두가 지원할 수 있다며 신입공채를 폐지했고, 이에 ‘보도본부’, ‘드라마본부’, ‘예능본부’, ‘편성제작본부’ 등 8개 분야 신입채용 중단

◈ 신입직원의 자리를 대신 채운 경력직과 계약직

ㅇ ′10. 11명이던 경력채용이 ′15. 61명으로 급증했고, 같은 기간 계약직도 14명에서 51명으로 증가
    * ′10. 전체 채용자 수가 58명에서 ′15. 112명으로 2배가량(1.9배) 증가했음을 감안해도, 신입채용 중단으로 인한 경력(5.5배)과 계약직(3.6배)의 채용 증가세 뚜렷

ㅇ 한편에서는 <청년일자리 특별생방송 '함께 만드는 내일'(′15. 10. 2  80분 편성)>을 방송하며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이중적 행태

박홍근의 해법!

➡ “신입공채 폐지로 청년실업에 신음하는 청년들, 특히 언론계 지망생들에게 절망을 주면서 한편으로는 청년일자리 특집 생방송을 내보내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다른 방송사들의 인력을 낚아채는 방식의 그릇된 채용행태로 언론계 전반을 황폐화한다는 비판까지 제기되는 만큼 당장이라도 ‘채용 정상화’가 필요하다”


□ 정부와 공공기관이 청년실업 해소를 부르짖고 있지만, 청년일자리 특별 생방송까지 편성한 공영방송 MBC는 정작 자사 신입채용자가 한 명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남.

◉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간사의원(서울 중랑을)이 MBC의 관리·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로부터 제출받은 『MBC 인력채용 현황(′10. ~ ′16. 8.)』 자료를 분석한 결과, MBC 신입채용 실적은 2014년 이후 3년째 전무한 것으로 나타남.

□ 지난 5년간 MBC가 채용한 인력은 747명으로, 경력직 266명(35.6%), 계약직 414명(55.4%)이고, 신입채용은 67명(9%)에 불과함.

「이하 생략」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