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한 적법한 조치를 “국가 전체의 민족주의의 집단발작”이라고 표현한 환구시보의 표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특히 우리 정부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은 용납할 수 없으며, 언론으로서 품위를 지키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불법조업, 단속과 관련된 문제는 중국어선이 영해와 공해를 명확히 구분해 조업하면 그만이다. 국민의당은 중국정부에 자국 어민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를 요청한다.
인류사회에서 국가 간의 국경선을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국제질서이므로, 중국당국은 자국민들이 영해를 제대로 지키도록 조치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정부역시 영토수호와 국민주권을 확실히 지켜야 하는 중대한 책무를 이행해감에 있어 일관되고 엄중한 대응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
2016년 10월 13일 국민의당 대변인 고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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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국민의당 [논평] 우리 정부에 대한 환구시보의 발언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