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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안전사고 우려, 철도파업 해결을 위한 4자협의체 논의 제안 수용해야(손금주 수석대변인)

    • 보도일
      2016. 10. 15.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논평]안전사고 우려, 철도파업 해결을 위한 4자협의체 논의 제안 수용해야(손금주 수석대변인)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지 19일이 되었지만 아직 노사 간 이렇다 할 대화를 시작하지도 못하고 있다.

  코레일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국민 세금을 통해 조성, 운영되는 ‘공유재’이다.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운수 영역의 노사갈등이 타협지점을 찾으려는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와 정부가 중재에 나서 대화를 촉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에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은 국토위 종합국감에서 코레일, 철도노조, 국회, 정부가 참여하는 ‘4자협의체’를 제안했다.

  그러나 실망스럽게도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노사 간의 문제에 국회가 개입하지 말라'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노조에게 일방적으로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사기 충분하다.

  국민의당은 철도파업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장기파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4자협의체’ 구성을 촉구한다.

  정부의 철도파업의 엄정대응 방침과 코레일의 위험한 비숙련 대체인력 투입은 노사갈등과 국민안전 위협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길 바란다.


2016년 10월 15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손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