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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자연재해 복구비용, 피해액 2배 소요돼

    • 보도일
      2016. 10. 1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유의동 국회의원
- 최근 10년간 자연재해 피해액 5조, 복구액은 10조

지진, 태풍‘차바’피해로 자연재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연재해 피해로 인한 복구 비용이 피해액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6년~2015년) 국내에 발생한 자연피해로 인한 피해액은 총5조4774억원이고, 이를 복구하는데는 10조 8,347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자연재해 피해로 인한 복구에 피해액에 2배에 달하는 비용이 지출된 것.

※ 표 : 첨부파일 참조

자연재해별로 보면, 호우로 인한 피해가 3조 5,787억원으로 가장 컸고, 다음으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1조 5,408억원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유의동 의원은 “불가항력이라는 이유를 들어 자연재해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피해는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