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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 안호영 국정감사]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

    • 보도일
      2016. 10.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안호영 국회의원
[새만금 삼성 MOU 관련 임채민 증인 질의]

안호영 : 새만금 삼성 MOU 정치적 배경 밝혀야
임채민 : (MOU는) 정부가 시작한 일 아니라고 알고 있어

- MOU 체결 정치적 배경에 대해 임채민 증인 ‘모르쇠’ 일관
- 삼성 ‘그린에너지...’ 보고서도 “오늘 처음 본 것”이라 말해
- 새만금 외 총리실과 기업의 MOU 체결 사례 “특별히 기억 없어”
- 기획단장으로부터 전북도와 기업간 먼저 합의한 것으로 보고받아

[ 안호영 의원 임채민 증인 질의 전문 ]

안호영 위원 : 임채민 증인에게 묻겠습니다. 2011년 4월 27일 오후 2시 국무총리실 9층 행사장에서 정부, 전라북도, 삼성이 새만금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MOU를 체결하는 체결식이 있었죠. 저게 당시 서명 장면입니다.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

다음 화면 보시겠습니다.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

참석자 5명이 모두 서명을 마치고 MOU 문서를 들고 촬영한 모습인데요. 지금 임채민 증인은 가운데 있는 분이시죠, 3번으로요. 김재수 현 농림부 장관이 1번, 2번이 김완주 지사, 당시 전북도지사입니다. 그리고 4번이 김승택 당시 삼성 미래전략실장이고 5번이 김정관 당시 지식경제부 에너지실장입니다.

다음화면 보시겠습니다.

※ 그림자료 : 첨부파일 참조

증인, 당시 2011년 4월은 LH가 전북으로 오느냐, 진주로 오느냐를 두고 지역 간 갈등이 있었고, 전북도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어났던 그런 시기죠. 그것 아시죠?

임채민 전 국무총리실장 : 글쎄요. 글쎄, 시기적으론 그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제가 뭐 그 문제는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안호영 위원 : 당시 MOU로 LH 진주 이전으로 분노하던 전북도민이 삼성 MOU 체결을 환영하며 전북도민의 반발이 가라앉게 됐다는 것이 사실이죠? 그대로, 사실대로 얘기해 주세요.

당시 MOU 당사자 가운데 증인은 국무총리실장이라는 최고 책임자의 위치에 있었고, 삼성의 새만금 투자 백지화 입장이 현재 확인되는 상황에서 당시 MOU 체결의 배경을 명백히 하기 위해 증인에게 여쭙고자 합니다.

다음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이하 생략」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