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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서울시, 건축물 내진 설계 23.6%로 전국 평균(33%)에도 못 미쳐

    • 보도일
      2016. 10. 1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황희 국회의원
- 공공시설물의 경우 45.5%에 머물러..학교의 경우 28.3%-
- 지진대피 시설 588곳, 비상시 수용인원 64만명에 불과 -

서울시의 전체 건축물 내진설계 비율이 27.2%, 공공시설물은 45.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민주당 황희 의원이 서울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전체 건축물 628,947동 가운데 79,100동인 27.2%만이 내진적용이 되어 있어 전국 평균 33.0% 보다 5.8%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공공시설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총 5,662동 중 2,579동인 45.5%만이 내진확보 되어 미흡한수준이며 특히 서울시내 위치한 학교의 경우 총 2,971동 가운데 840동(28.3%)만이 내진확보 되어있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진 대피시설도 불과 588곳으로 총 수용인원은 64만 4000명으로 서울인구의 7%, 유동인구(약 3400만명)의 2%(약 1000만명)만이 수용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희 의원은“인구 1000만, 유동인구 3400만인 서울시의 건축물 내진확보율과 지진대피소가 매우 미흡한 상태이다”며“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라고 볼 수 없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끝/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