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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만 나면 홈페이지 먹통되는 국민안전처, 처장 사퇴해야

    • 보도일
      2016. 9.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재정 국회의원
-경주지진 1주일 만에 지진재발하자 또다시 다운된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처리용량 증설 발표에도 셧다운된 국민안전처, 박인용 처장 책임지고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비례대표)은 2016년 9월 19일 지진재발과 관련하여 “경주지진 1주일 만에 지진재발하자 또다시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셧다운 됐다. 국민안전을 담보하지 못하는 국민안전처는 존재이유가 없으며 박인용 국민안전처장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주 지진사태 이후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 셧다운 문제가 불거져 여론의 질타를 받은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일주일만에 지진발생 재발로 다시 셧다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9월 19일 오후 8시 55분 현재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또다시 접속불능상태로 들어갔다. 14일 정부는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처리용량을 최대 80배까지 향상시켰다고 발표했지만 모두가 무용지물이었고, 국민의 불안감과 정부부처에 대한 불신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재정 의원은 “소잃고 외양간을 고쳐도 모자른 상황에서 소잃고 외양간도 고치지 못하는 박근혜 정부의 무능한 재난대응능력을 바라보는 국민은 분통만 터지고 있다. 홈페이지 조차도 제대로 관리못하는 국민안전처는 더 이상 존재이유가 없으며, 박인용 국민안전처장은 당장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 그림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