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 증액 컨트롤타워’, ‘전북예산 방어’ ‘지역차별 및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예산 삭감’까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이하 예산안소위)에 전북지역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는 국민의당 김광수 국회의원(전북 전주시갑)이 전북지역 국가예산 확보에 ‘1인 3역’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열린 국회 예산안소위에 참여하고 있는 김 의원은 전북예산의 증액을 위한 국회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전북지역 예산에 대한 삭감의견을 치밀한 준비로 방어함과 동시에 지역차별 예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예산’을 삭감하는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업기술 실용화재단 이전사업(140억원)과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사업(9억 6천만원) 등 감액 위기에 놓였던 사업들을 미리 파악하여 감액의견을 낸 의원들의 입장을 선회하게 만듦으로써 전북 예산을 지켜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도 제기한 ‘최순실표 최경환 증액 예산'으로 거론된 대구순환고속도로(총액 1조 2530억, 2017년 1000억)에 대해 2015년 예산 편성 때 국토교통부는 570억을 책정했는데 기획재정부가 1265억원을 증액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역차별예산에 대한 대폭적인 삭감을 요구하였고, 국민의당이 자체 조사한 결과 4200억원에 이르는 일명‘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예산’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삭감을 예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북 유일의 국회 예산안소위원회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전북예산 확보를 위해 일분일초를 쪼개어 활동하고 있다”며 “국회 본회의에서 방망이를 두드릴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라북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회관 내 김광수 의원실에는 지난주부터 전라북도 국가예산팀이 상주하며 전북 국가예산 목표 금액인 6조 2천억 이상 확보를 위한 특별활동에 돌입한 상태이다. <끝>
첨부파일
20161111-[김광수의원 보도자료] 김광수 의원, 전북예산 확보 1인 3역 활동.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