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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촛불집회, ‘2016 시민혁명’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

    • 보도일
      2016. 11. 1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주승용 국회의원
- 대통령 탈당하고 與-野대표가 총리 임명해 국정공백 막아야
- 국회가 탄핵 발의 안하면 국민이 국회를 탄핵 할 것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 4선)은 14일 실시된 국민의당 제47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광화문 광장은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을 재건하려는 시민들의 촛불로 넘쳐났다.”며 “이번 촛불 시위를 단순히 ‘집회’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발언했다.

주 의원은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물러날 때까지, 촛불을 들겠다고 한다.”며 “이번 촛불시위는 세대와 지역, 이념과 정당을 넘어서 박근혜-최순실 일당에 의해 유린당한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2016 시민혁명’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 의원은 “제가 느낀 것은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대통령은 물론이고 기성 정치권도 청산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두려운 마음까지 들었다.”며 “민심을 ‘더 크게’, ‘더 깊게’, ‘더 넓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 의원은 “지금 광장의 촛불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은 물론이고 시대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들은 국가권력을 동원해서 부정부패를 일삼는 세력,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바뀌지 않는 국가,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는 나라에 분노하고 있고, 이제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라고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주 의원은 세월호 7시간 대통령의 행적이 궁금하다며 “청와대 내에서 국도 하지 않았고, 비선실세도 만나지 않았고, 성형시술도 하지 않았다면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왜 확실하게 말씀을 안 해주시냐.”고 반박 했다.

주 의원은 “거짓은 계속 거짓을 잉태할 것이고 결국에는 걷잡을 수 없는 파국에 이를 것이다.”라고 경고 했다.

주 의원은 14일 일본에서 가서명되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서 “도대체 김관진 안보실장과 한민구 국방장관은 어느 나라 장관이고 어느 나라 실장인지 묻고 싶다.”며 “이 엄중한 시기에 한·일간에 수두룩한 과거사도 해결하지 못한 채 일본에 질질 끌려다니며 졸속적으로 혼란한 틈을 타서 협정에 채결해주려고 하고 있고, 조기에 사드배치 하려고 하는 행위에 대해서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장관으로 실장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경고했다.

또한 주 의원은 어제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 대해서 “새누리당 대선주자, 단체장, 중진의원들이 드디어 탄핵을 요구하고 나섰다.”며 “집권여당 새누리당도 탄핵에 나선 지금, 여야는 질서 있는 ‘대통령의 퇴진’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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