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질서있는 퇴진준비 야3당 대표회담, 촛불민심에 시급히 응답해야한다(고연호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은 이제 그 시점만  남았을 뿐, 청와대는 사실상 기능을 못하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이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정정상화에 야3당의 공조는 이번 사태해결의 필수조건이다. 따라서 야3당 대표는 촌음을 아껴서 국정정상화 노력을 하는 것이 국민과 촛불민심에 대한 응답일 것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를 그대로 둔 채 대통령 퇴진이 이뤄지면 또다시 박근혜정부가 되고 것이며, 이는 국정정상화를 바라는 촛불민심에 위배되는 것이다. 탄핵절차와 총리선출문제를 포함하여 박근혜대통령퇴진과 국정정상화를 위한 야3당 대표회담이 시급하다.  

  따라서 국민의당은 야3당 대표회담을 언제든 어디서든 조속히 오늘이라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바이다. 동시에 이를 위해 모든 문호를 활짝 열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6년 11월 22일

국민의당 대변인 고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