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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아시안게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조화 이뤄야

    • 보도일
      2014. 2. 11.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학재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이 11일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균형발전을 이유로 수도권 규제를 지속하는 것은 도시간 경쟁력을 하향평준화를 시키는 것이며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로 주요 정부 부처도 내려갔고 모든 공기업이 이제 1~2년이면 다 지방으로 내려간다”면서 “이 정책이 성공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어디에 살던 지역에 관계 없이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고 경제활동을 하며 잘 살아야 한다”라면서 “그런 측면에서 국토의 균형발전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이 고유의 특성을 살려서 각기 특색과 경쟁력을 갖춰 상생 발전하는 것이야 말로 진짜 균형발전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수도권이니까 무조건 안된다는 식의 규제는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자체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해서는 “인천의 경쟁력은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면서 “올해 9월, 인천에서는 아시안게임이 열린다”고 입을 뗐다. 또한 “최근 몇 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천이 재도약하는 발판을 아시안게임의 성공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같은 큰 대회는 해당 지자체의 힘만으로 성공시키기는 어렵다”면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찰떡궁합으로 손발을 맞춰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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