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학재(인천 서강화갑) 의원이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 숭의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저서 '달팽이는 제 집을 버리지 않는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총 2부로 구성돼 있는 저서 '달팽이는 제 집을 버리지 않는다'는 이 의원이 지난 13년 동안 겪은 행정 경험 및 정치활동, 인천의 현 상황과 미래비전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은 '나' 그리고 '우리' 자신이다'란 주제로 풀어가는 1부에서는 이 의원이 최연소 구청장에 당선된 이래 지난 13년 동안 재선 구청장 및 국회의원으로서 겪어온 경험, 박근혜 대통령과의 운명적인 만남 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지지부진한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인천시 부채문제 등 인천 현안을 언급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우리가 꿈꾸는 인천'이라는 주제로 써내려간 2부에서는 향후 인천의 모습을 다양하게 변화시키기 위한 각종 비전이 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