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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위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장진영 대변인)

    • 보도일
      2016. 11. 3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논평]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을 위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장진영 대변인)

오늘 새벽 대구 서문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점포 830여 곳이 불탄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서문시장에 의류, 침구 도소매 업체가 모여 있어 피해가 더욱 크고 빠르게 확산되었다.
  
국민의당은 현장에서 진화에 애쓰고 있는 소방관들게 더욱 힘을 내주시라는 응원과 함께 아무쪼록 어떤 인명피해도 없기를 기원한다.
  
서문시장은 대구 서민들의 생활터전으로 영세한 가게들이 집중되어 있다. 이번 화재로 삶의 터전을 상실한 영세 상인들의 경우 화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당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세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상인들이추운 겨울을 지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정부의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또한 이번 화재가 큰 피해를 초래하게 된 원인중 하나는 노후화되고 복잡한 건물배치에 있다. 국민의당이 이미 ‘전통시장 내 특정건축물 양성화법안’을 통해 주장한 바와 같이 정부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뒤늦게나마 전국 전통시장의 취약한 재해대응 체계 개선과 시장구획 개선에 나서야 한다.

   2016년 11월 30일
  
국민의당 대변인 장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