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우병우, 김장자, 홍기택, 박원오 등 4인에 대해서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에 유치송달 및 우편송달을 한 상태이나 출석요구서 송달이 불확실한 상태이며, 증인 정유라의 경우도 외교부에 촉탁 송달하였으나 이 역시 수령 여부마저 확인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영선 의원은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으려 아예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으며 특히,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경우 지난 국정감사 불출석에 이어 이번 국정조사에서도 불출석하려 하고 있다”라며,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를 모욕하는 불출석 증인들에 대해 끝까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으며, 그에 따른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