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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 감사원 감사 청구 고려

    • 보도일
      2016. 9.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정유섭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은 신세계 복합쇼핑몰 개설을 주 내용으로 하는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사업에 대해 “감사원 감사 청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신세계 복합쇼핑몰 계획은 인천과 부천 등 주변상권에 광범위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는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주체인 부천시와 신세계는 정보공개 회피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원은 “심지어 부천시는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정감사 자료요구에도 불구하고, 자료제출을 고의적으로 회피하거나 사실상 거부하고 있다”며 “굳이 꽁꽁 숨겨두거나 감춰야 할 내용이 없다면 자료제출을 회피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외투공모사업에서 외투법인이 투자의사를 철회했고, 심지어 투자의사를 표명했다는 외투법인의 실체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나서서 정보공개청구, 행정심판 등 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마당에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해줘야 할 책무가 있다”면서 “감사원 감사 청구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