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정유라 말 한 마리와 맞바꾼 수천억 국민노후연금의 정경유착, 이젠 끝내야 한다(고연호 대변인)
보도일
2016. 12. 6.
구분
정당
기관명
국민의당
[논평]정유라 말 한 마리와 맞바꾼 수천억 국민노후연금의 정경유착, 이젠 끝내야 한다(고연호 대변인)
6일 재벌 총수들이 대거 국회 청문회에 불려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증언을 한다. 80년대 군부독재시절 이후 재벌총수들의 대거 증인출석은 우리사회를 과거 삼십년 전으로, 거꾸로 되돌려 놓은 참혹한 현실이다.
특히 삼성은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양에게 승마용 말 한 마리를 불법 증여한 대가로 국민연금은 국민들의 노후연금자금 수천억 원을 포기한 의혹은 비참한 정경유착의 민낯이다.
정직하고 성실한 국민들이 한푼 두푼씩 모아 노후생활을 해야 할 국민연금을 자신의 쌈지돈 쓰듯 해버린 관련자들과 삼성의 죄는 무엇으로도 설명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삼성그룹을 이양 받은 상속세가 고작 16억이라는 이재용부회장과 정유라씨의 대를 잇는 특혜는 불법과 비리로 얼룩진 정경유착의 구태 그자체이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정경유착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할 구태기득권이다. 검찰은 철저한 성역 없는 재벌관련부분을 조사하여,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 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6년 12월 6일
국민의당 대변인 고연호
첨부파일
20161206-국민의당 [논평] 정유라 말 한 마리와 맞바꾼 수천억 국민노후연금의 정경유착, 이젠 끝내야 한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