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은 “서울시민의 해결사 역할을 해주고 있는 120다산콜센터 상담사들은 대표적인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였는데, 전문적인 행정상담업무를 하면서도 위탁업체 간 경쟁으로 인한 노동강도 강화, 고용불안과 저임금, 감정노동에 시달려왔다”면서 “재단설립 후 직접고용하는 방식으로 좋은 결론이 나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을 모아 재단설립추진위원회에 전달해 향후 다른 콜센터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는 모범적인 재단이 설립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