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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탄핵에 임하길 바란다.[김정재 원내대변인 원내 현안관련 서면브리핑]

    • 보도일
      2016. 12. 8.
    • 구분
      정당
    • 기관명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12월 8일 원내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탄핵에 임하길 바란다.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시점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사실과 다른 일방적 주장을 하며 여론을 왜곡하고 나섰다.

  오늘 있었던 국회 본회의 5분발언에서 백혜련 의원은 대통령이 김현웅 전 법무장관에게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권을 발동하도록 지시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김 전 장관이 사의를 표한 이유가 이 지시로 인한 반발이고, 검찰 수사를 막기 위해 검찰을 와해하려 한 것, 검찰 수사를 무력화하려고 공작을 한 것이라는 등의 발언들도 있었다.

  아무리 자유발언이라지만, 상상력으로 가득 찬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에 유감이다.

  더군다나,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이렇게 일방적인 추측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국회의원들의 탄핵에 대한 의사결정에 압박을 가하고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전 현직 대표들이 앞장서서 탄핵에 대해 공격적 언행을 남발하다보니, 이런 정치공세까지 나오고 있는 것이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처리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국회의원의 투표를 압박하거나 오도(誤導)하려는 일체의 시도들은 자제되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중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탄핵에 임하길 바란다.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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