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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황교안 대행, 호랑이 떠난 골에서 왕 노릇 하려는가 (김재두 대변인)

    • 보도일
      2016. 12.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황교안 대행, 호랑이 떠난 골에서 왕 노릇 하려는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내일부터 시작하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불출석하겠다고 고집하고 있다.
  
황대행은 대통령권한대행 이전에 국무총리라는 직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오죽했으면 지난 제8차 촛불집회에서 국민들이 ‘황교안 즉각 사퇴’를 주장하고 나서겠는가.
  
우리 속담에 ‘호랑이 떠난 골에 여우가 왕 노릇 한다’는 말이 있다.
  
황대행은 호랑이 떠난 골에서 왕 노릇을 하겠다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지난 4년,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들과 국회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지 않고 일방통행으로 일관해 왔다.
  
황대행은 여왕이 떠난 자리에서 왕 노릇을 해서는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으로 직무정지가 된 상태에서 국정공백은 없는지 안보, 경제, 민생 등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국회에 반드시 참석해 그 답을 내놓아야한다.
  
다시 한 번, 황대행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국회에 출석할 것을 촉구한다.
  
2016년 12월 19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