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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정우택 원내대표는 ‘문전박해쇼’를 중단하고 새누리당 해체에 나서라 (양순필 부대변인)

    • 보도일
      2016. 12.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문전박해쇼’를 중단하고 새누리당 해체에 나서라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야당들 문을 두드리고 다니며 ‘문전박해쇼’를 벌이고 있다.
  
정 대표는 아마도 마치 십자가를 지고 박해 받는 것처럼 보이고 싶겠지만 국민들 눈에는 ‘키를 쓰고 깨진 바가지를 들고 소금을 얻으러 다니는 철부지’처럼 보일 뿐이다.
  
정우택 대표는 자신은 대화를 원하는데 야당이 거부한다며 국정 혼란 책임의 화살을 야당에게 돌리고 싶을 것이다. 지금 새누리당 대표가 이렇게 책임 떠넘기기에 시간을 허비할 만큼 나라꼴이 한가하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
  
정우택 대표가 진정 야당과 대화하고 싶다면 이런 정치쇼부터 당장 중단해야 한다. 야당을 압박할 게 아니라 ‘박근혜 게이트’에 대해 통렬하게 반성하고 새누리당 해체에 앞장서야 마땅하다.
  
국민들은 정우택 대표를 포함해, 반성도 없고 책임도 지지 않는, 새누리당 의원 모두가 이번 헌정 파괴 범죄의 공범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2016년 12월 20일
  
국민의당 부대변인 양순필